도무스 손잡이가 셀프인테리어에서 화이트도어 방문손잡이로 유명하다. 그중 도무스 712ni 모델이 인기가 가장 많다. 그러나 나는 고심끝에 화이트 색상의 도무스 905wt 모델을 최종선택 했다. 방문손잡이 거기서 거기 아니야? 라고 얘기 할 수 있지만 화이트인테리어에서 방문손잡이는 눈에 잘 띄는 아이템이다. 그러므로 방문손잡이 선택이 인테리어에서 특히, 화이트인테리어에서 화룡정점이라 할 수 있다.
처음으로 진행해보는 신축아파트 반셀프인테리어를 직접 진행 해보는 과정에서 많은 노하우들을 알게되었다. 인테리어는 사전 공부와 계획이 정말 중요하다. 준비가 부실하면 원하는 결과가 절대안나온다. 돈은 돈대로 쓰고, 맘에도 안들어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정말 많이 봤다. 셀프인테리어도 턴키방식도 마찬가지였다.
나만 알기에는 아까운 정보라고 생각했다. 내 선택이 최선은 아닐것이다. 하지만 한정된 비용안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내고자 노력하였다. 가성비, 가심비로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가족구성원들 손님들도 만족해 했다. 셀프인테리어를 진행하고자하는 누군가에겐 약간의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서 글을 남긴다.
알게된 정보를 한번에 다알려드리고 싶지만, 내용이 많아 생각나는대로 주제별로 블로그에 올릴 예정이다. 화이트인테리어에 화이트 방문손잡이인 도무스 905wt 모델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드리기에 앞서 배경 설명과 인테리어과정에서 알게된 것을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겠다.
코로나시대 미니멀리즘, 화이트인테리어가 대세.
코로나 시작 이후로 인테리어의 수요가 급증했다고 한다. 가구, 가전, 인테리어소품 등 집안에서 쓰이는 물건들이 엄청나게 팔리고 있다. 게다가, 인테리어의 경우 공사비용이 수요의 급증과 인플레이션에 의한 자재비 상승으로 엄청나게 비싸졌고 계속 비싸지고 있다고 한다.
재택근무, 비대면 수업 등 가족 구성원들의 바깥활동보다 집안에서의 시간이 굉장히 많아졌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집꾸미기에 관심을 많이 갖게되었다. 또한, 최근 부동산 시장에 전국민의 관심이 쏠리면서 인테리어 시장이 더불어 활성화 된 것이다.
그 중 최근의 유행은 화이트인테리어가 대세였다. 심플하고 깨끗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나에게도 딱 맞는 인테리어 였다. 더 디테일하게는 미니멀리즘으로 ‘선’을 최소화하고 ‘빛’을 최대한 이용하는 컨셉이 인기였다.
신축아파트, 가성비 가심비 인테리어를 결정!
나 또한, 작년인 21년 4월에 신축아파트로 이사를 하게되었다. 처음에는 고민이 정말 많았다. 인테리어를 하지않고 그냥 살것인가,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해 완전히 고칠것인가 아니면 적당히 해야할까 고민했다. 주변에서는 신축아파트인데 왜 돈들여 인테리어를 해야하냐는 반응이 많았다. 사실, 인테리어에 들어가는 비용을 아껴 투자를 할 계획도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낼 와이프와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그동안 두 아이를 키우기 위해 고생한 와이프에게 선물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인테리어를 하기로 결정을 한것이다. 그러나 멀쩡한 신축아파트를 모두 뜯어 고치는 것은 내가 생각해도 낭비였다. 그리고 21년도에 입주하는 새 아파트 치고 기본 인테리어가 정말 별로였다.
그래서, 가성비와 가심비를 고려한 화이트 인테리어를 하기로 결정했다.
반셀프인테리어에 도전하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고려한 화이트 인테리어를 하기로 결정하고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자료를 수집했다. 인테리어관련 카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한달정도는 공부를 하고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집안 전체를 화이트 배경으로 바꾸는데 집중을 하고 신축아파트에서는 필요 없는 공정은 과감히 생략을 했다.
필수도 아니고 비용이 저렴하지 않지만 교체했을 때 극적인 효과를 내는 가심비 공정도 추가하였다. 특히, 거실 주방 바닥타일 교체와 싱크대 상판교체는 가심비 최고라고 생각한다. 타일공사를 안하고 그냥 강마루를 유지했으면 인테리어효과는 많이 떨어졌을 것이라 생각한다.
신축아파트 가성비, 가심비 인테리어
- 도배 (필수)
- 필름 (필수)
- 조명 (필수)
- 거실 주방 바닥타일 (가심비) – 추천!
- 싱크대 상판교체 (가심비) – 추천!
- 싱크대 싱크볼교체 (가심비)
- 붙박이장 (가심비)
- 방문손잡이 (가심비)
- 전기스위치 (가심비)
- 샤시교체 (생략)
- 싱크장교체 (생략)
- 방문교체 (생략)
- 화장실공사 (생략)
- 목공사 (생략)
- 기타 (생략)
화이트인테리어의 포인트 도무스 손잡이 905wt.
화이트인테리어는 하얀 도화지처럼 집안 전체를 화이트 배경으로 만드는게 기본 컨셉이 라고 생각한다. 더 디테일하게는 미니멀리즘으로 ‘선’을 최소화하고 ‘빛’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다. 그래야 사람이 주인공이되고 소품이 포인트가 되기 때문이다.
모든 배경을 화이트로 바꾼상태에서 방문손잡이는 눈에 잘 띄게되는 아이템이다. 화이트도어 손잡이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그래서인지 실버 컬러의 도무스 712ni 모델이 인기가 많다. 일반적이지 않은 사각 디자인에 무광 소재 실버 컬러. 나도 처음에는 특이함과 심플함에 관심을 갖었었다.
그러나, 조금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봤다. 인터넷에 흔히보는 화이트인테리어 사진들은 대부분 인테리어 직후, 가구가 가전이 들어오기 이전 또는 매우 깔끔하게 정리된 상태에서 찍은 사진들이 많다. 실제 생활을 하게되면 집안 물건들은 점점 많아진다. 아이까지 있다면 알록달록한 물건들이 많아 질것이다.
그래서, 나는 방문손잡이를 포인트가 아닌 화이트인테리어의 배경중의 하나로 포함시키고 싶었다. 포인트는 사람, 식물, 특이한 소품 등으로 주고 싶었고 방문손잡이까지 포인트로 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인테리어 후 입주한지 1년이 가까이 되어가는 지금 나의 생각은 맞았다고 생각한다. 가족들도 화이트 손잡이가 잘한 선택인 것 같다고 말한다.
또한, 디자인적인 관점에서 같은 색상의 다른 소재들을 조합했을 때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고 한다. 방문을 기준으로 보자면 필름, 도배지, 방문손잡이가 같은 색상 다른 소재들의 조합이 된다.
최종적으로 선택한 모델은 화이트 방문손잡이인 도무스 905wt를 선택했다. 화이트 손잡이를 최대한 많이 찾아보려 했지만 생각보다 종류도 적었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도 적었다. 기능적으로 퀄리티로도 대중적으로 인정받은 도무스 제품중에서 선택하기로 했다.
화이트 방문손잡이, 손때 묻지 않을까?
화이트 방문손잡이라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걱정하는 부분이 있다. 혹시, 손때가 잘 묻지 않을까이다. 나도 구매전에는 고민을 많이 했었다. 물건을 받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반품을 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도무스 905wt 물건을 받아보고 직접 만져봤을 때 소재 자체가 때가 적게 생길거 같았고, 뭐가 묻어도 굉장히 잘 닦일 것 같았다. 도무스 905wt를 써봤다는 인터넷 후기들도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믿고 사용하기로 했다.
인테리어를 끝낸지 1년이 다되어 간다. 1년 동안 도무스손잡이 905wt를 써본 소감은 때가 거의 안탄다. 심지어 집에는 어린아이가 두명이나 있다. 주변 벽지나 필름보다도 더 깨끗한 화이트 색상을 유지하고 있는정도이다. 손때가 묻지 않을까하는 걱정은 괜한 걱정이었던 것이다.
인테리어 많이 알수록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
셀프인테리어, 업체를 통한 턴키 인테리어 상관없이 사전에 많이 공부를 하면 할수록 비용도 절약이되고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 사전 조사가 부족하여 인테리어를 망치는 경우를 많이 봤다. 돈은 돈대로 쓰고 마음에 들지않는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많이 알아야 업체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원하는 바를 명확하게 전달하여 결과를 뽑아낼 수 있다.
나같은 경우, 업체에서 불가능하다는 것을 사전 조사, 타업체 문의 그리고 대체 아이디어 등을 통해 업체분들을 반대로 설득을 하여 원하는 결과를 뽑아낸게 한 두개가 아니다. 앞으로 블로그에 반셀프인테리어를 진행하는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도움이 될만한 경험에서 나온 팁들을 더 적어볼 생각이다.
결론적으로, 화이트인테리어에서 화이트 방문손잡이를 고민한다면 도무스 905wt 추천이다. 구매가능한 링크도 걸어 두겠다. 추천!
Linus' 아이템
라이너스X의 생활공간, 취미공간 그리고 휴식공간인 입니다. 사용하면서 매우 좋았고 추천해드리고 싶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들을 나열하였습니다. 좀 더 많은 사진과 아이템을 보고싶으시면 아래 Linus’ 라이프 아이템에 방문해 주세요.
